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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 매매계약해제 손해배상 청구 승소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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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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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분명히 매도인이 건축허가를 받아주는 것을 조건으로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하였는데, 매도인이 약속을 어기고 건축허가를 받아주지 않자 매수인이 매매계약을 해제한 후 손해배상을 받고 싶다고 찾아오셨던 건입니다.

건축허가를 받아주는 것을 조건으로 한다는 구두합의가 있었으나 계약서상으로는 해당 조건이 명시되지 않아 치열한 공방이 있었습니다. 특히 상대방(매도인이자 피고)은, 피고가 원고에게 부담하는 의무는  건축허가에 필요한 서류를 제공하는 등 원고가 피고 명의로 건축허가를 받는 데 협조할 의무이지,  피고가 건축허가를 받아줄 의무가 아니라고 반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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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법무법인 오션은 매도인이 건축허가를 받는 것이 매매계약의 중요한 전제조건이었으므로 건축허가를 받지 못한 것은 매도인의 채무불이행에 해당한다는 점을 입증하는 데 성공하여, 매매계약 해제 및 손해배상(계약금의 2배 중 법원이 일부 감경하고 남은 금액)을 인정하는 화해권고결정을 받았습니다.


건축허가를 받는 것을 조건으로 토지를 매수하였으나 건축허가를 받지 못하여 토지를 당초의 목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게 된 분들이 계시다면 법무법인 오션이 해결책을 찾아드리겠습니다.